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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중앙박물관의 배롱나무 꽃

by DAVID2 2023. 8. 1.

요즘 배롱나무꽃의 전성기를 맞아 7월 29일 월드컵경기장역, 30일 어린이대공원, 그리고

어제는 서울시내의 또한곳의 배롱나무 명소인 중앙박물관에 다녀왔다.

일부 지역에서는 절정기를 이미 넘기고 퇴색하고 있었지만 다른 곳에서는 아직 만개상태가 

아닌 곳도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예년의 수준에 못 미치는 모습이었다.

배롱나무는 목백일홍이라는 별칭처럼 꽃이 피고 지면서 3개월간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 다고

하니 앞으로도 더욱 멋진 모습으로 변할 수 있으니 기대를 가져본다.

먼저 중앙박물관의 배롱나무 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올리고 다음 포스팅으로 이곳의 여름

풍경을 올린다.

국립중앙박물관 관내엔 3개의 연못이 있는데 가장 큰 거울못과 배롱나무못 그리고 모란못의

작은 연못이 2개 있다. 세 곳에 모두 배롱나무가 있지만 그중 이름처럼 배롱나무못의 모습이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다.

 

 

예전엔 다른 이름이었는데 근래에는 배롱나무가 아름다워 배롱나무못이라 한다.

 

배롱나무못 주변의 고목급 배롱나무들

 

배롱나무못을 둘러싼 배롱나무들

 

 

고목급 배롱나무

 

이곳도 올여름엔 예년에 비해 색상이 좀 어두운 편이다

 

배롱나무못과 정문 다리 아래의 모습

 

박물관 후문 쪽의 배롱나무들은 아직 만개상태는 아니다

 

거울못식당 앞의 배롱나무도 아직은 덜 만개하였지만 제법 멋진 모습이다

 

인공폭포 위로 개화하고 있는 배롱나무 꽃

 

아직은 반도 개화하지 않은 인공폭포 윗편의 배롱나무

 

거울못 식당에서 담은 배롱나무꽃과 청자정

 

인공폭포 위의 배롱나무꽃

 

모란꽃으로 둘러싸인 모란못 주변에도 수령은 젊지만 아름다운 배롱나무가 몇 그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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