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천습지생태공원 (1)

여름과 가을 사이인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 연속 팔당호 부근에 출사를 다녀왔다.

첫날은 팔당호 동쪽인 광주시 퇴촌면과 남종면으로 두 번째 날엔 남양주시 조안면으로.

먼저 8월의 마지막 날에 다녀온 광주시 퇴촌면의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의 사진부터 올린다.

요즘 이곳의 연꽃은 많이 져버리고 가을꽃도 아직 개화가 안된 시기라 특별히 볼거리는

없지만 연잎을 비롯해 억새와 갈대등 녹음이 시원해 경안천을 배경으로 시원스런

풍경을 만날 수 있었고 시시각각 만나는 조류들도 다른 곳에서 보기 어려운 모습이였다.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안내문

 

연밭 위로 조성된 데크길 입구

 

이곳 연꽃단지엔 성수기에도 연꽃은 그다지 많지 않고 요즘은 한송이도 볼 수 없었는데 둑 너머

경안천에는 아직 연꽃이 제법 남아있었다

 

관리사무실

 

경안천 둑길에서 사진 담는 커플

 

독특하게 생긴 바위가 그 무엇을 연상시킨다

 

경안천에는 연꽃이 아직 남아있다

 

경안천 동서지역을 연결하는 광동교

 

곳곳에 설치된 조류관찰대

 

사람들의 접근이 불가능한 조류들의 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