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갯골의 초가을 (1)

지난 월요일에 다녀온 시흥갯골의 초가을 풍경이다.

지난 여름 7월 20일 숙근 버베나 (마편초)가 아름답다하여 다녀온 이래  약 2개월만에

다시 찾았는데 이번 역시 블친이 담아온 버베나 꽃 모습을 보니 그때보다 더 아름다운듯

하여 다시 찾았다. 2개월전에 이미 절정기를 넘기고 있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두달이

지난 지금이 더 멋진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니 다시 심어 새롭게 개화한 것은 아닐테고

배롱나무 처럼 피고 지고 하는듯 하다.

사진이 많아 4편으로 나눠 포스팅하는데 1편은 입구 부근과 공원 왼편으로 입장하며

 담은 사진들을 중심으로 올린다.

 

제목이 '시흥갯골의 초가을 (2)'이라고 나오는데 1편이 잘못 표기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