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천일홍축제 (1)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가 양주시 나리농원에서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2017년 처음 천일홍 축제에 다녀온 이래  7년간 거의 매년

이 축제에 다녀왔었는데 올해도 축제 이틀째인 지난 19일 오전에 다시 찾았다.

아직 구절초, 핑크뮬리, 댑싸리 숙근 해바라기, 코스모스등은 덜 피었지만 축제의

주역인 천일홍, 맨드라미, 가우라 등은 만개해 광활한 대지를 꽃천지로 바꿔놓았다.

축제는 24일까지이지만 다음달 20일까지 입장료를 받고 개방한다고 하니 10월중

아직 개화가 덜된 꽃들을 보러 한번 더 가볼까 생각한다.

 

첫 포스팅은 수련 연못, 천일홍, 가우라, 쑤세미 터널등 입구부근의 사진부터 올린다.

 

 

 

매표소. 입장료는 2천원이지만 경로, 양주시민등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이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만나는 인공 연못과 수련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아치

 

연못을 지나면 만나는 덩쿨 터널들

 

덩쿨터널의 쑤세미 꽃

 

각양각색의 다양한 덩쿨들이 시선을 끈다

 

쑤세미 꽃들이 제법 아름답다

 

덩쿨터널을 지나면 만나는 축제의 주역인 다양한 색상의 천일홍밭

 

예전엔 이곳의 이름이 나리공원이였는데 이젠 나리농원으로 바뀌었다.

 

코스모스는 아직 개화가 반도 안되어 일주일은 더 있어야 할듯

 

가우라도 군락을 이루니 멋지다

 

흰색 가우라와 핑크색 가우라의 조화

 

과거엔 못본것 같은데 숙근 버베나 (마편초) 밭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