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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가을이 물들어가는 송이공원

by DAVID2 2023. 10. 17.

10월 15일에 들렀던 송이공원의 익어가는 가을 풍경이다.

송이공원은 집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로 가까운데다 오가는 길 자체가 대부분 숲이

우거진 산길같은 분위기라 산책하러 다녀오기 좋은 코스이다.

봄철에는 벚꽃, 개나리, 철쭉, 진달래가 아름다운 곳이지만 다른 계절에는 특별한

볼거리는 없고 산책과 운동 삼아 주민들이 찾는 곳이다.

단풍이 특별히 아름다운 곳은 아니지만 지난 일요일에 산책을 다녀왔다.

 

 

 

우리 아파트에서 송이공원으로 통하는 양재대로 길에는 플라터너스와 은행나무 가로수가 양쪽에

버티고 있는 8차선 자동차 도로와 2차선 자전거 전용도로 외에 인도의 양쪽에는 메타세콰이어, 소나무,

느티나무, 살구나무그리고 철쭉이 식재되어 있어 짧은 코스지만 여러가지 수목과 꽃을 즐길수 있다.

 

소나무와 철쭉 지역

 

왼편 끝이 차도이고 중간이 보도블록이 깔린 인도 그리고 오른편이 시멘트와 황토길 인도이다.

느티나무길

 

송이공원 끝자락의 벚나무들. 벚나무들은 몇그루 안되지만 고목급이라 봄마다 벚꽃이 아름답게 개화한다.

 

송이공원 이정표

 

가을색으로 물들어가는 송이공원

 

새벽정 정자

 

테니스장등 운동시설

 

공원의 끝자락에는 봄마다 개나리가 멋지게 만개한다

 

소나무 숲 (아님 잣나무인지?)

 

송이공원의 운동장

 

가락중고등학교

 

파라과이 수도인 아순시온 시와 송파구의 자매결연비 (아순시온은 영화 '미션'의 배경지이기도 하다)

 

아직은 단풍이 덜 물들었다. 어짜피 이 공원은 단풍의 명소라 할 정도도 아니고.....

 

집으로 돌아갈 떄는 보도블록 길을 선택하였다. 느티나무가 시원한 길이다.

 

화살나무가 물들기 시작한 양재대로 변

 

우리 아파트 근처에 오면 메타세콰이어 길이 시작된다.

 

아파트 화단의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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