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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연주곡·기타

오르골 연주 모음

by DAVID2 2023. 12. 19.

 

Orgel (오르골, 오르겔)

 

오르골은 자동으로 음악을 연주하기도 하고, 수동으로 손잡이를 돌려 연주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조그만 상자 속에서 쇠막대기 바늘이나 천공 카드가 회전하며 음계판과 접촉하여 소리를 낸다.

여러 매체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보석함 등을 열었을 때 맑은 소리가 울린다면 바로 그게 오르골로
자동 연주가 가능한 배럴 오르간등을 작게 만든 버전이다. 서부극 등에서는 player piano라는 피아노

롤을 돌려서 연주하는 모델이 있고, 이 피아노 롤 시스템을 작게 줄인 music box 라는 것도 있다.  

한국에서는 일본인들이 Orgel(오르간을 의미하는 독일어, 네덜란드어)에서 따와 만든 オルゴール

그대로 업어와서 오르골이라고 부르고 표기한다. 일본에는 자명금(自じ鳴めい琴きん: 직역하면

스스로 우는 거문고)이라는 호칭도 있지만 사용 빈도는 적은 편이다. 영어로는 music box라고 한다.

독일과 네덜란드에서는 각각 Spieldose 및 Speeldoos라 부르는데, 직역하면 '연주통'이라는 의미다.

 

 

이누야샤 OST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오르골 연주

 

홀로 아리랑

 

Canon

 

고대 로마시대 전차 레이싱을 재현한 1억 8천만원 오르골 '밀리아리우스'

 

Wintergatan / Marble Machine 

 

오르골 원리를 이용해 스웨덴의  Wintergatan 밴드의 멤버인 Martin Molin이

제작 연주한 2000개의 쇠구슬을 이용해 연주하는 Marble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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