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선 / 재즈곡 모음

그간 이름은 몇번 들어보았지만 그녀의 참된 모습과 매력을 비교적 근래에야 알게 된 나윤선.

한국에도 이런 정통 재즈싱거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Rainy Day

Des oeillets de poete (안개꽃)

 

고국인 한국에서보다 유럽 등 세계무대에 더 잘 알려진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스스로를 '재즈 세계의 탐험가'로 지칭하는 나윤선의 음악은 동서양의 정서가 함께 녹아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인종과 문화의 경계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국에 제대로 된 재즈 음악이 있는지조차 궁금해하는 유럽인들이지만,  한국 가수 나윤선이 들려주는 My favorite thing, Breakfast in Baghdad, Same girl 등의 곡들에 함께 울고 웃으며 열광한다.나윤선은 지난4월 독일의 권위 있는 재즈 시상식 '에코 재즈(ECHO JAZZ) 2011'에서 해외 아티스트 부문 '올해의 여성 가수'에 선정돼

다른 부문 수상자인 세계적인 재즈 거장 허비 행콕과 팻 메스니, 바비 맥퍼린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아래 동영상 참조)앞서 나윤선은 작년 9월 발매한 7집 앨범 Same Girl로 프랑스 재즈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지난 1월에는 프랑스 최고의 재즈 상인 L'Academie du Jazz에서도 올해의 재즈 가수로 선정됐다. 연합 2011/05/15

 

 

독일에서 열린 2011년 ECHO JAZZ AWARDS에서 최고의 국제 여자가수상을 받는 나윤선 수상후

기타리스트 Ulf Wakenius의 반주에 맞춰 'Enter Sandman'를 부르는 나윤선 

 

Calpyso Blues

 상기 동영상의 Full version을 보시려면  http://www.youtube.com/watch?v=O2iGwIl-qig 로 

Breakfast in Baghdad반주: 스웨덴 출신의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Ulf Wakeni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