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담아온 사진중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
1908년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세워졌던 경성감옥이 그간 몇차례 명칭이 바뀌면서 서울구치소로 운영되었는데
1987년 경기도 의왕시로 서울구치소가 이전된후 1998년 형무소역사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하니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은 1908년부터 1987년까지 80년간 운영되었던 대표적인 수형시설이었던
‘서대문형무소’의 옥사 및 사형장 등을 보존·관리하고 관련 유물 및 자료 등을 전시하여 국
민들에게 역사체험의 현장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08년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세워졌던 경성감옥(京城監獄)을 시초로 하고 있다.
1908년 개소된 이후 경성감옥은 서대문감옥(1912년), 서대문형무소(1923년)로 명칭이 몇 차례
바뀌었고 일반적으로 서대문형무소로 통칭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주로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되어
고초를 당했던 현장으로 식민지 권력의 대중통제 시설로 이용되었으며, 독립운동이
치열해 지면서 1920년대 초반 그 규모와 시설이 대규모로 확장되었다.
11옥사
11옥사와 10옥사
한센병사
9옥사
옥사들
순국선열 추모비
격벽장
10옥사와 지하옥사
우물터
순국선열 추모비 (설명은 아래 사진 참조)
사형장.
수많은 사형수들의 처형을 보아와서 그런지 입구의 미루나무 (포플라)는 죽어 검게 변했다.
사형장으로 손잡고 들어가는 젊은 커플.
격벽장
휴게실
여옥사
대형 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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