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옥외전시장 (1)

용산에 위치하고 있는 전쟁기념관을 일년만에 다시 찾았다.

이곳은 출사 나갈곳이 마땅치 않은 겨울철마다 가끔 찾는 곳으로 내 친구가 설계한

곳이고 6,25를 직접 체험한 세대에겐 각별한 곳이기에 더욱 애착이 가는 곳이다.

물론 너무 어려서 아무 기억도 없긴 하지만 부모나 큰 형들 아님 학교 선생님들로부터

워낙 이야기를 많이 들으며 자랐기에 직접 체험한듯 하다.

또한 이곡은 외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관광지중 한곳이라 하는데

먼저 전시관 외관과 옥외 전시장에서 담은 사진들 부터 올린다.

 

 

 

전쟁기념관은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하고 있는 기념관으로 1994년에 개관되었다.

외침을 극복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대외항쟁사와 민족의 자주독립을 지켜온

국난극복사 등 전쟁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하고전쟁의 교훈을 통하여 전쟁을

예방하여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이룩하는데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전철 삼각지역에서 전쟁기념관으로 가는 통로의 멋진 벽 정원

 

평화의 시계탑

 

형제의 상

 

국군장교인 형과 북한군 병사인 동생이 전쟁터에서 극적으로 만난 실화를 토대로한 6.25 상징 조형물

 

전쟁기념관 앞의 6.25 기념탑

 

전쟁기념관을 뜻하는 War Memorial of Korea의 약자를 이용한 상징물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N 타워

 

전쟁기념관 본관. 겨울철이라 연못의 물을 빼 썰렁한 모습이다.

 

전쟁기념관의 Left Wing

 

전쟁기념관의 Right Wing

전사자 명비

본관 입구에서 본 평화의 광장과 6.25전쟁 참전국 기념비

 

비행기를 연상시키는 작품 '비상'

 

2층에서 본 어린이 박물관과 옥상의 헬리콥터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