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에 다녀온 청계천 하동매화거리에 아름답게 개화한 매화의 모습이다.
당시엔 2/3 정도 개화상태로 만개라 할 수는 없었지지만 지금쯤은 만개해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뀌었을듯 하다. 서울시내에서는 이만한 매화 군락지를 만나기 쉽지 않아
이곳을 알게된 몇년 전부터 봄이면 거의 매년 찾는 단골 봄꽃 출사지가 되었다.
2006년 경남 하동군에서 기증한 약 250그루의 매화나무로 지하철 2호선 용답역 부근에서
신답역까지 청계천 변 약 1.2km에 걸쳐 조성된 이곳의 정식명칭은 '경상남도 하동 매실거리'이지만
통상 '청계천 매화거리'로 알려져 있다.
청계천의 돌다리
전면에 제2마장교와 뒷편의 동대문구 답십리 아파트촌 그리고 오른편에는 성동구 SK아파트가 내년 입주를
앞두고 건설중에 있다.
연록색으로 새싹을 틔운 버드나무와 매화꽃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벽 옆으로는 2호선 전철이다.
2016년 드라마 도깨비를 촬영한 곳 기념도
봄까치꽃이 파랗게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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