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공원은 우리 아파트에서 걸어서 10여 분내에 도착할 수 있는 4개의 공원중 한 곳이다.
물론 올림픽공원이 그중 가장 규모도 크고 관리도 잘되어 있어 사시사철 가장 많이
찾는 곳인데 그다음이 오금공원이라 할 수 있다. 다른 소규모 동네 공원과는 달리 이곳은
동네 뒷산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작은 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봄에는 개나리, 매화, 진달래, 살구꽃,
오동나무 꽃 그리고 철쭉이 아름다운 곳인데 특히 개나리와 철쭉은 웬만큼 크고 관리가
잘되어있는 공원 이상으로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어 봄철에는 송파구의 명소중 한 곳이
아닐까 생각된다.
먼저 요즘 이곳에 만개하여 주역으로 떠오른 개나리꽃의 모습을 중심으로 올린다.
오금로 길가 언덕의 오금공원 개나리
때로는 이곳 개나리가 위에서 아래 인도까지 가지가 내려와 마치 노란색의 폭포수를 보는 듯한 멋진 모습을
연출하는데 지난해 가지치기를 많이 하여 그런 모습을 볼수없어 아쉽다.
개나리 사이에 있는것은 모두 철쭉인데 이달 말경에는 멋진 철쭉밭으로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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