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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클래식

바하(Bach) / G선상의 아리아

by DAVID2 2012. 4. 23.

 

 

 

 

 

Bach / Air on The G String

바하 / G선상의 아리아

 



Bach / Air on The G String


관현악 조곡 제3번의 둘째곡의 아리아인데, 빌헬미가 바이올린의

G현으로만 연주하도록 C 장조로 편곡한 곡이며 아리따운 한 여인과

사랑의 엄숙하고 경건한 인간적인 고뇌를 그려낸 작품이다.

 


 Orchestral Suite N° 3 in D Major Bwv 1068
The Amsterdam Baroque Orchestra



Helsinki flute quartet


Julian Lloyd Webber

(현대 뮤지컬의 대가인 Andrew Lloyd Webber의 아들)

 

 



바흐
는 교회칸타타, 세속칸타타, 수난곡, 오라토리오, 미사, 마니피카트, 모테트,

가곡 같은 성악곡도 많이 작곡하였는데, 대규모 성악곡의 대표적인 곡으로는

 <마태수난곡>, <요한수난곡>,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들 수 있습니다.

기악곡에는 관현악곡, 협주곡, 실내악곡, 건반악기곡이 있으며 어느

분야에서도 바로크 음악의 총결산이라고 할 수 있는 걸작들을 많이 남겼습니다.
<관현악모음곡 제2번>, 6곡의 <브란덴부르크협주곡>,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오르간을 위한 <토카타와 푸가 d단조>, <오르간 소곡집

599~644>, 클라비어(쳄발로)를 위한 <프랑스모음곡>,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등이 각 분야에서 유명한 곡 중의 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말년의 <음악의 헌정>과 <푸가의 기법>은 바흐
의 대위법 예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대작으로 대부분이 악기를 지정하지 않은 추상적인

성격을 지닌 특수작품이라 하여 별개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바흐의 연주에 관하여는 크게 두가지의 방식으로 접근이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전적 사고로 연주하는 정격연주와 현대 피아노 연주라고 하는데요, 현대

피아노 연주계에서도 엄격히 페달을 억제하고 표준적인 연주를 지향하는 파와

 바흐 역시 하나의 음악적 텍스트로 간주하고 자유롭게 접근하는 파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바흐
의 연주에 관하여 현재까지도 가장 표준적이라고 평가되고 있는 사람이 바로

러시아 여성 피아니스트 타티아나 니콜라예바(Tatyana Nikolayeva)입니다.

그녀는 안정적인 테크닉과 다이나믹한 연주, 그리고 무엇보다도 바흐에 대한

깊은 경외심을 보여주고 있어 진정 감동적인 바흐연주를 들려준다고

평가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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