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다녀온 여주 여행시 첫번째 행선지였던 신륵사의 사진들을 올린다.
이곳은 10년전쯤 두번 다녀온 이래 코로나 시대중 중단되었다가 2022년부터는 매년 한번씩 다녀온
곳으로 집에서 한시간 이상 운전해야 하지만 신륵사 외에도 여주도자세상, 영월공원, 명성황후 생가,
황학산 수목원, 영릉, 강천보와 여주한강문화관등 볼거리가 제법 많아 자주 찾는 곳중 한곳이다.
먼저 신륵사의 여름풍경부터 올린다.
신륵사는 신라 진평왕 때 원효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절 이름인 '신륵(神勒)'에서 륵(勒)은
굴레를 뜻한다. 고려 우왕 때 인근의 마암(馬巖)에서 용마(龍馬)가 나타나 행패를 부리자 미륵불 또는
보제존자(普濟尊者) 나옹이 신기한 굴레를 가지고 그 말을 다스렸다는 설화에서 신륵사란 절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아마도 지세가 약한 곳에 절을 세워 불력(佛力)으로 남한강의 범람을 막아보고자
했던 바람에서 유래한 설화로 추측된다.
신륵사 일주문.
입구의 비석군
역시 요즘 주역인 천인국이 입구에서 맞아준다.
불이문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남한강
범종각
강월헌
신륵사 삼층석탑
구룡루
다층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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