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엔 서울의 주요 공원의 여름꽃들이 예년만 못한 것 같다.
경제가 안좋아 예산을 줄였는지 군락을 이루는 꽃단지 보다는 작은 규모의
화단 중심으로 관리하고 있는것 같고 예전 같았으면 잡초 대접을 받던
개망초나 토끼풀등이 주역으로 나서 들판을 점령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올림픽공원의 무궁화꽃은 무궁화 동산이 따로 조성되어 있어
관계없이 날씨가 무더워지기 시작하면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무더위가 빨리 와서 그런지 예년보다 좀 일찍 개화하는것 같다.
지난주에 담아온 올림픽공원의 무궁화 꽃 사진들을 중심으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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