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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오금공원의 여름 (1)

by DAVID2 2024. 8. 2.

 

7월20일에 다녀왔던 오금공원을 8일만인 28일에 다시 찾았다.

집에서 걸어가도 10여분, 전철로는 한 정거장 거리밖에 안되어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다녀올수

있는 곳이다. 특히 봄철에 개나리와 철쭉 그리고 여름엔 배롱나무 꽃이 아름다워 자주 찾는데

8일전에 다녀왔을때에는 배롱나무가 반도 개화하지 않아 이때쯤이면 거의 만개했을것

같아 손녀를 데리고 산책을 다녀왔다.

또한 이곳의 인공폭포가 그간 몇달째 장막을 치고 공사를 진행하였는데 최근 장막을 거둬 공사가

완료되었을까 하고 오랜만에 시원한 폭포수를 보러갔다.

배롱나무는 아름답게 개화해 거의 절정을 이루고 있었지만 폭포 공사는 아직 마무리가 되지않아

폭포의 시원한 모습은 볼수 없어 아쉬웠다.

 

 

수개월간 공사가 진행된 인공폭포. 아직 마무리가 안된듯 가동은 안하고 있다

 

폭포 옆의 아름다운 배롱나무는 이미 절정기를 넘기고 있다

 

요즘 인공폭포와 인공바위는 실물처럼 잘 만들던데 이곳의 바위는 자연스런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인공폭포 상단의 정자

 

정자로 올라와 담은 모습

 

그간 몇개월간 확장공사를 끝낸 무장애길

 

과거에 배수지터였던 곳을 공원으로 확장한 햇살마루

 

전망대로 오르는 길목의 배롱나무꽃

 

작은 배롱나무 꽃은 색상이 더 짙어 보기는 좋은데 이제 막 개화 시작단계이다

 

요즘 도처에서 쉽게 만나는 목수국의 시원한 모습

 

그리고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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