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성내천에 다녀왔다.
집에서 차로 불과 10분이면 도착할수 있는 근거리이고 주차시설도 편리해 자주
곳이지만 봄 벚꽃철 이후 찾아보지 못하다가 손녀가 근처에서 수영강습을
받아 픽업하러 가는 길에 약 30분 일찍 가서 이곳을 산책하였다.
요즘은 꽃들도 별로 없고 장마로 성내천이 흑탕물이 되었지만 푸르른 수목과
간간히 내미는 햇빛이 푸른 하늘및 흰구름과 조화을 이뤄 멋진 모습이였다.
장마로 대기질이 좋아져 햇빛이 날때마다 파란 하늘과 흰구름이 멋지다
다리밑 성내천가에서 피서를 즐기는 동네 노인들
장마로 물이 불어나 물고기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물새들의 먹이활동도 바빠진다
백로들이 좀 예민한 편이라 가까히 접근하면 날라가버리는데 먹이활동에 바빠 근접해 담을수 있었다
오리들도 먹이활동에 바쁘다
성내천가의 배롱나무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요즘 도처에 목수국이 대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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