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4월 906억원이 투입돼 경기 파주시에 27만 8000여㎡ 규모로 체류형 영어마을이 세워졌다.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손학규 지사가 영어 전문교육을 위해 영어만 사용하는 영어마을 조성을
추진하면서 안산, 파주, 양평 3곳에 잇따라 영어마을이 들어섰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사업비 906억원을 들여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통일동산에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를 조성했다.
총 27만8000여㎡ 부지에 40여개 유럽풍 건물이 들어선 파주캠프는 연수생 550명과 원어민 강사
100명이 동시에 묵을 수 있는 기숙사부터 교육동, 관리동, 과학극장, 방송스튜디오, 어린이도서관과
영어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전시체험관, 우체국, 은행 등 공공 문화시설을 갖췄다.
적자 운영을 면치 못한 파주와 양평 영어마을은 본래의 기능을 축소하고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간판을 바꿔 간신히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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