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난주에 다녀온 양재천의 가을 풍경중 강남구의 사진을 올린데 이어 오늘은 서초구의
사진들을 올린다.
양재천은 과천시 관약산 기슭에서 발원하여 서울시 서초구와 강남구를 가로질러 탄천으로
합류하는하천이다. 총 16km중 관천 상류가 절번 정도, 서울시 서초구 구간과 강남구 구간이
각각 4km로 구성되어 있다. 양재동을 가로질러 흐르기 때문에 양재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강남 아파트촌이 개발되면서 생활하수가 유입되며 악취가 진동하는 하천으로 전락하였지만
1990년대 생태공원 조성과 함께 수질을 정화하여 이제는 도심형 생태공원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게 되었다
양재천은 요즘 갈대와 억새 그리고 슈크렁이 접수하였다
야외 무대에 앉아있는 칸트 상.
칸트의 상은 양재천변 칸트의 산책길에 원래 위치하고 있었지만 몇년전 홍수로 떠내려가
다시 복원하여 안전한 이곳으로 옮겨졌다.
서초구 구역의 계단식 폭포와 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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