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 UN Day에 시흥갯골생태공원에 다녀올때 같이 들렀던 소래습지 생태공원의
가을 풍경이다. 이곳은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하고 있어 시흥시와는 다른 도시이지만
차로 10분정도의 거리에 있어 시흥갯골에 다녀올 때마다 거의 같이 돌아보는 곳이다.
올해는 길고 무더웠던 여름과 잦은 비와 바람으로 가을꽃들이 예년만 못했는데
이곳의 가을철 명물인 칠면초도 예년만 못해 아쉬웠다.
갯벌과 칠면초 속의 배 한척.
예년같았으면 이곳이 빨간색으로 변했을텐데....
소래습지새애공원 전시관.
이곳의 명물인 농게. 큰 집게가 한개씩인데 어느것은 왼손잡이고 어느것은 오른손잡이다
조물주께서 만들어주는대로인가?
갯벌에 나와 열심히 뻘을 먹어대는 농게들. 뻘속의 영양을 섭취하는듯
염전과 소금창고
염전을 준비하는 사람들
이곳의 명소인 풍차 3형제
이곳에는 억새보다는 갈대가 훨씬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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