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단풍 (어린이대공원 1)

12월1일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건국대학교의 늦단풍을 담으러 출사간 김에 

같이 들렀던 어린이대공원의 단풍 모습이다.

이곳은 서울의 4대공원에는 끼지 못하였지만 못지않은 규모와 관리 그리고

사시사철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해 올림픽공원에 이어 가장 내가 자주 가는 곳이다.

 1929년 우리나라 최초의 정규 18홀 골프장인 경성골프 구락부로 개장한 곳으로 

수령 백년이 넘은 나무들이 많고 골프장을 하던 곳이라 잔디밭과 화단이 잘 관리되고

있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12월인 요즘 단풍은 절정기를 넘겼지만 아직도 곳곳에 아름다운 늦단풍의 모습을

찾아 볼수 있다.

 

 

건국대학교에서 어린이대공원으로 오는 도중 어린이대공원 근처의 길가에서 담은 늦단풍

 

어린이대공원의 어린이회관 입구로 진입하며 담은 어린이회관 간판

 

오랫만데 담아보는 어린이회관의 전경

 

어린이회관 맞은편의 예절교육장인 근화원. 예전에는 입장이 허용되었으나 요즘은 일반인은 허용이 안되고 있다

 

밖에서 담은 근화원 입구

 

어린이대공원에 새롭게 리노베이션 된 생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