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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다산생태공원의 겨울 (1)

by DAVID2 2024. 12. 18.

 

 지난주에 다녀온 다산생태공원의 겨울 풍경이다.

이곳은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편이고 사시사철 멋진 풍경과 꽃들이 많아 자주 가는

곳인데겨울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방문 빈도가 뜸한것도 사실이다.

이날은 원래 물의 정원의 고니들을 담기 위해 떠났는데 막상 가보니 고니들은 한마리도

안보여 잠시 산책을 한후 가가운 다산생태공원과 다산유적지로 향했다.

다산생태공원 역시 겨울철이라 말라가는 갈대와 나목뿐이였지만 팔당호의 강호연파

(江湖煙波)가 한겨울에도 나름 멋진 배경이 되어주었다.

 

 

 

비록 물안개는 없었지만 흐린 날씨가 대신한 팔당호의 강호연파(江湖煙波)는 멋진 배경이 되었다

(동영상을 보시면 잔잔히 일렁이는 물결이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는 모습이 더욱 멋지다.)

 

이곳의 유일한 정자

 

갈대와 억새도 서서히 져가고 있어 년말을 넘기면 거의 사라질듯

 

날씨가 흐려 멋진 호반의 풍경이 깨끗치 못하다

 

다산 정약용이 발명하였다는 배다리 형상

 

잔잔한 물결의 모습이 아름답다

 

금슬좋은 물닭 한쌍

 

전망대

 

져가는 마지막 늦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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