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의 야경

1월 7일 저녁에 다녀온 인사동의 야경이다.

이날 익선동 한옥거리에 다녀오는 길에 함께 들렸던 인사동의 야경을

쌈지길과  안녕인사동을 중심으로 담아왔다.

예전에 다녀왔을땐 제법 붐비던 인사동 거리가 너무나 한산하여 최근의

정세와 불경기를 실감할수 있어 안타까웠다.

 

 

쌈지길 입구

 

갈때마다 인파로 붐비던 쌈지길 1층 레벨은 시설도 많이 줄었고 방문객도 거의 없어 한산하다

 

지하부터 지상 4층까지 섭렵해도 방문객들은 손으로 꼽을 정도였고 그나마 쇼핑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안보였다.

 

쌈지길 안내도

 

쌈지길 옆의 인사동길도 역시 한가롭다

 

쌈지길 옆 몇년전 신축된 쇼핑몰 안녕인사동 입구의 이곳 마스콧들이 손님을 맞고 있다

 

쌈지길보다 더 규모도 크고 좋은 시설인 안녕인사동은 그나마 쌈지길보다 더 한가하고  1층 노점들은 저녁 8시가 안되었는데도 모두 닫고 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