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녀온 경희궁의 겨울 풍경이다.
요즘 나무들도 헐벗고 꽃도 없어 그다지 아름다울것도 없는데 한겨울 방문객이
별로 없을때를 이용해 공사를 하는지 앞부분만 제외하고는 대대적인 공사로 많은
부분이 입장이 불허되고 있어 그야말로 볼거리도 사진을 담을거리도 없었다.
그렇지만 이곳만 보러 다녀온 것은 아니고 부근 일대를 방문하는 김에 잠시 들러
특별히 아쉬울 것은 없었다.
다른 곳들은 사진과 동영상이 많아 편집해 포스팅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오늘은 경희궁 사진만 올린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더불어 서울의 5대궁으로 손꼽히던 궁궐로 서쪽에 자리하여
서궐로도 불렸다. 인조, 효종, 철종 등 10여 명의 임금이 살았지만 기간이 짧았고 거의 빈 궁궐로
있었다. 원래 ‘경덕궁’이었는데 1760년(영조 36) '경희궁'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다른 궁들에 비해 일부부만 되어 규모나 멋에 있어 초라한 편이지만 서울역사박물관과
돈의문마을박물관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종종 같이 들러보곤 한다.
경희궁의 정문인 흥화문
숭정문
숭정전
숭정전의 어좌
숭정전에서 본 숭정문
현재 공사중으로 자정문까지만 입장이 허용되었다.
이 뒷부분은 옆 산길에서 옆모습만 일부 담았다.
경희궁의 특이한 모습의 느티나무
'내 폴더 > 내폴더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업박물관 (1) (1) | 2025.01.15 |
---|---|
쌀 박물관 (2) | 2025.01.15 |
인사동의 야경 (4) | 2025.01.11 |
익산동 한옥거리의 야경 (2) (0) | 2025.01.10 |
익산동 한옥거리의 야경 (1) (4) | 2025.0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