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hoven / Symphony No.6 in F Major, Op.68 'Pastoral'
베토벤 / 교향곡 제6번 "전원"
Symphony No.6 in F Major, Op.68 'Pastoral' 제2악장
the Deutsche Kammerphilharmonie Bremen
Paavo Järvi, conductor
제 6번 2악장 안단테 몰토 모소
청각장애가 극심한 39세때의 작품. 인간과의 대화가 어려울수록 자연에 대한 사랑은 더욱
친밀해지는 것, 5개의 각 악장마다 표제를 붙이고있으나, 풍경묘사를 넘어서 대자연의 숭고함을
공감하게 한다. 제2악장 "시냇가의 정경"흐르는시냇물의 속삭임을 연상케하는 반주 위에
바이올린이 테마를 제시한다. 새들의 지저귐이 전원의 정경을 한껏 묘사하고 있는데 제 2테마는
햇살 가득한 들의 정취를 그린다. 재현부에서는 밤꾀꼬리 소리(플루트), 메추리소리(오보에),
뻐꾸기소리(클라리넷)가 묘사되고 있다.
Symphony No.6 in F Major, Op.68 'Pastoral' 제5악장
Deutsche Kammerphilharmonie Bremen
Paavo Järvi, conductor
제5악장 알레그레토
표제는 '목동의 노래, 폭풍우 뒤의 기쁨과 감사의 기분'이다.
제1,제2악장에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제3악장에서 인간의 묘사를,
제4악장에서 자연의 맹위를 표현한베토벤은 이 마지막 악장에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노래한다.
목동이 부는 뿔피리를 클라리넷이 모방한다. 그것이
제1주제로 번져 제1바이올린이 받고, 다시 여러악기가 되풀이 한다.
제2주제도 역시 바이올린에 나타나 온화함을 더한다.
곡이 진행됨에 따라 감사의찬가는 점차 고조된다.
끝 대목에서 신에 대한 경건한 기도가 순수한 음악의 아름다움으로
표출되는 가운데 나긋하게 끝난다.
Symphony No.6 in F Major, Op.68 'Pastoral' 전악장
Wiener Philharmoniker
Christian Thielemann, conductor
Ludwig van Beethoven, 1770년 12월 17일 ~ 1827년 3월 26일)
독일의 서양 고전 음악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이다. 독일의 본에서 태어났으며, 성인이 된 이후
거의 오스트리아 빈에서 살았다. 감기와 폐렴의 합병증으로 투병하다가 56세로 세상을 떠난 그는
고전주의와 낭만주의의 전환기에 활동한 주요 음악가이며, 종종 영웅적인 인물로도 묘사된다.
음악의 성인(聖人) 즉 악성(樂聖)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가장 많이 알려진 작품으로는
교향곡 3번, 교향곡 5번, 교향곡 6번, 교향곡 9번, 비창 소나타, 월광 소나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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