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역사관 (1)

1월 19일에 다녀온 서대문독립공원의 형무소역사관에서 담아온 사진들을 올린다.

2020년까지는 평균적으로 매년 한번씩은 다녀오던 곳이지만 코로나 시대 이후에

뜸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다녀왔다.

 

 

 

서대문형무소는 일제 통감부가 식민통치에 저항하는 운동가들을 투옥하기 위해 1907년에 서대문구

지역에 건설하여 1908년 10월에 경성감옥으로 문을 열었다. 그후 서대문감옥, 서대문 형무소

그리고 1945년 광복 후에는 서울형무소로 이름이 바뀌었고 1960년대에는 서울교도소,

서울 구치소로 바뀌어 1987년 폐쇄시까지 그 이름을 유지되며 많은 시국사범들이 수감되었다.

서울 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하면서 1987년 10월에 폐쇄되었고, 그 후로 역사성과

보존가치 등을 고려하여 일부 시설을 철거한 뒤 나머지 시설들이 1988년 2월 27일에

대한민국의 사적으로 지정되었다.1998년 11월 5일부터는 서대문구가 관리하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으로 재개장하였다.

 

서대문형무소 담벽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담 뒤로 임시정부 기념관 건물이 보인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입구

 

서대문형무소역사전시관

 

 

서대문형무소역사전시관 내부. 

사형수 시체를 내가는 시구문

 

고문실

 

취조실

 

고문실

 

고문용 1인용 감옥 (들어가면 몇시간이든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서있어야 한다고...)

 

독방실

 

형무소 배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