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엔 비교적 눈이 자주 그리고 많이 내렸는데 3월 4일 또 눈이 내렸다.
큰 눈이라 할 정도는 아니었고 기온이 영상이라 많이 녹아버렸지만 그래도
춘3월 눈치고는 제법 멋진 설경을 연출하였다.
눈이 다 녹아버리기 전 점심 후 집에서 가장 가까운 방이동 고분군으로 나섰다.
지난해말 그리고 1월에도 눈이 내린 후 이곳을 찾았지만 폭설을 제설하지 못해
방이동 고분군이 폐쇄되었기에 눈이 일부 녹기는 했지만 아쉬운 대로 흰 눈으로 덮인
봉분의 모습을 담아왔다.
방이동 고분군 안내문
예전에는 백제고분군이라 했는데 백제시대 뿐 아니라 신라와 고구려 유물도 발견되어 이름을 바꿨다 함.
이곳엔 송파구의 상징인 소나무가 역시 많이 있어 한겨울에도 덜 삭막하다
1호 봉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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