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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오금공원의 개나리꽃

by DAVID2 2025. 4. 4.

앞서 오금공원의 살구꽃과 진달래꽃을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초봄 이곳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개나리 꽃과 비슷한 조연들인 영춘화와 생강나무 꽃의 사진을 올린다.

 

 

언덕 위의 개나리는 가지치기를 하지 않아 자연스럽고 멋진데 비해 인도가 옆의 개나리는 행인들의

통행해 방해가 된다고 짧게 잘라내어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멋이 사라져 아쉽다.

인공폭포 옆의 영춘화는 보통 개나리보다 더 빨리 개화했는데 올해는 무척 늦다.

지난해 인공폭포를 대대적으로 보수해 재가동을 시작했는데 보수 중 몸살을 심하게 앓았는지.....

 폭포수를 이루는 언덕 위의 개나리와 짧게 가지치기를 한 길가의 개나리가 비교된다.

멀리서 보면 산수유와 혼동되는 생강나무 꽃

그야말로 개나리 폭포이다.

한때는 맨 아래칸도 땅까지 흘러내렸는데....

윗 사진부터 맨 끝까지 3장은 집에 오다가 백제 고분군 언덕에 흘러내리는 개나리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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