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의 유채꽃

5월 5일부터 오늘까지 2주간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과거에도 어린이날에는 이곳에서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열렸었지만 이번에는 가본 중

가장 규모도 크고 공원의 생태공원 주변을 오랫동안 리노베이션 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행사 프로그램도 엄청난 규모로 이제껏 가본 중 가장 인파가 몰리는 어린이대공원이였다.

첫날인 5월 5일 그리고 14일 이곳을 다시 찾아 보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사진을

담아왔다.

그중 아름답게 만개한 유채꽃의 모습부터 올린다.

 

 

 

어린이대공원에는 두곳에 유채밭이 조성되어 있다.

원래는 팔각당에서 정문으로 가는 벚꽃길 우측에 유채밭이 조성되어 있었는데 최근에는 동물원 뒷편에도 조성되었다.

이곳에는 철따라 유채꽃, 백일홍 그리고 코스모스들이 아름답게 개화하는데 요즘은 유채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유아원생들의 현장 체험학습. 모자들이 멋지다.

돌하루방이 있는 이곳은 벚꽃길 옆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다른곳보다 규모는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