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두번째로 방문한 올림픽공원의 봄풍경이다.
그간 새봄을 맞아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일제히 개화했다 져가고 요즘은 꽃들이
비교적 뜸한 휴식기를 가졌는데 5월의 후반에 접어들면서 장미와 불두화등 봄과
여름 사이를 장식하는 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하여 지난 4일이후 처음으로 다시 찾았다.
그런데 일기예보상 오전과 오후 늦게 비가 내리고 중간에는 비가 멎을것으로 예보되었는데
중간중간 빗방울 내지는 보슬비 그리고 심지어 소낙비성 비가 오락가락하여 오래 있지
못하고 공원의 일부 구역만 돌아보고 왔다.
먼저 개화가 시작된 장미광장의 장미꽃들 그리고 들꽃마루의 병꽃과 찔레꽃등을 중심으로 올린다.
빗방울을 머금은 장미 꽃들이 보다 싱싱하고 아름다워 보인다.
지난 4일에 갔을땐 오동나무 꽃이 막 개화를 시작한 단계이였는데 그간 비바람 때문인지 거의 다 져버리고 이정도만 남았다.
비바람에 낙화된 오동나무 꽃
병꽃
찔레꽃
빗물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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