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 생태 경관 보전지역

 

어제부터 포스팅한 암사동 유적과 암사유적공원에 이어 마지막으로 암사유적 옆으로 연결된

암사동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통하는 한강길을 산책하고 왔다.

지난해 암사동유적을 방문했을 때 옆에 무슨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그냥 길을 정비하는 줄만

알았는데 행인한테 물어보니 올림픽도로를 건너 한강으로 가는 새로운 길이라 해 잠시 산책 겸

다녀왔다. 시간적 여유도 많지 않았고 몇 군데 이미 본 이후라 피곤하기도 해 잠시만 돌아봤는데

한강변으로 숲길과 강길 산책길 그리고 곳곳에 쉼터가 있는 정도라 구리암사대교 근처까지만

갔다가 돌아왔다.

요즘은 꽃들도 별로 없어 푸르른 수목과 한강 그리고 요즘 대세인 찔레꽃의 모습만 담아왔다.

 

 

 올림픽대로를 건너가는 오버패스에서 본 텃밭과 그 옆의 암사동 유적의 끝자락

올림픽대로의 차량들

암사동유적의 숲

한강변 숲길

공사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 토사가 휩쓸려 내리지 않게 장치를 했고 아직 잔디나 풀이 많지 않다.

강변 그리고 숲길 옆에는 요즘 대세인 찔레꽃 천지다

암사동유적에서 올림픽도로를 건너 한강변으로 내려오는 길의 전망대(?)인듯한데 대단한 전망은 아니다.

이곳에 포플러 나무가 쭉쭉빵빵 시원하다

중간중간 마련된 쉼터

구리암사대교 부근이니까 강 건너는 구리시일 듯

구리암사대교 (다리 너머는 구리 신도시일 테고)

아천빗물펌프장

요즘 이곳에는 거의 찔레꽃뿐이다.

강건너는 용마산쯤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