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에 다녀온 올림픽공원의 올봄 막바지 풍경과 꽃들의 모습이다.
들꽃마루 한쪽에는 양귀비 꽃이 막 개화를 시작하였지만 아직은 좀 더 있어야 멋진
모습을 만날 수 있겠고 그 반대편에는 백일홍이 이제 막 자라고 있어 개화는 6월을 훨씬
넘겨야 기대할수 있을 것 같다.
올해는 들꽃마루의 봄꽃은 시기적으로 많이 늦어져 여름이 되어야 볼 수 있을듯한데
그나마 씨를 뿌려 개화한것 보다는 지난해 씨앗이 떨어져 가장자리에서 싹이튼
양귀비들이 더 많이 개화한 상태라 하겠다.
양귀비 꽃이 하단에는 거의 개화하지 않았고 그나마 햇볕을 더 많이 받은 상단의 것들도 이제 10~20% 정도 개화하였다.
아래쪽에서 보면 거의 개화하지 않은 듯하다
들꽃마루 반대편에는 백일홍이 이제 한 뼘 정도 자라고 있어 언제 다 커서 몽우리를 내밀고 개화할지 아직 막막한 상태이다.
가장자리의 쥐똥나무가 제법 만개하였다.
이름에 걸맞지 않게 꽃 향기는 제법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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