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공원의 여름

우리 동네에는 아름답고 멋진 공원이 여러곳 있다.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가 있는 방이동에는 국내 대표적인 공원인 올림픽공원이 있고

가장 가까운 거리에는 방이 고분군이 있다. 

옆동네인 오금동에는 오금공원, 가락동에는 웃말공원과 가락근린공원, 송파동에는

송이공원듣 모두 집에서 걸어서 왕복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중 가장 근래에 알게된 곳이 가락공원(가락근린공원)인데 22년에 처음 다녀온 이래

이번에 4번째로 다녀왔다.

다른 공원에 비해 규모나 시설은 대단치 않지만 쭉쭉 뻗은 나무들이 마치 동네 공원이

아니라 산속의 숲같은 개성있는 공원이다.

6월26일 근처에 갈 일이 있어 다녀오는 길에 잠시 들러 담아온 사진들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