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자가 태어난지 벌써 백일 하고도 20일이 지났다.
지난 100일째 되던날 스튜디오에 백일 사진을 찍으러 갔다.
부모와 함께하는 사진만 촬영하고 독사진은 20일 정도 경과한 오늘 다시 오란다.
이목구비도 지금쯤 훨씬 또렸해지고 혼자 앉을수도 엎드려 고개를 들기도 쉬워 사진 촬영이 수월하고 더 잘 나오기 때문이란다.
그렇지만 120일 정도 되어 백일 촬영해 놓고 100일 사진이라고 하는건 좀 이상하지 않는지....
하여간 지난달과 오늘 100일 사진을 촬영하고 왔는데 오늘은 촬영하는 모습을 먼저 올리고 내일 촬영한 사진들을 올릴 계획이다.
집 부근에 있는 BeBe Story 셀프 스튜디오
대여료를 내고 스튜디오만 빌려 직접 사진을 찍는 방법과 사진 기술자에게 의뢰하여 사진을 찍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촬영된 사진을 CD로 받아오는 방법과 앨범으로 제작하는 방법 그리고 크리스탈 액자등 다른 상품도 있는데
우리는 사진사에게 의뢰하여 촬영된 파일을 CD로 받아오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스튜디오에 도착하여 엄마와 할머니가 의상을 고르는 중 대기하고 있는 주인공
3대의 사진
스튜디오 소품을 사용하여 한컷
드디어 촬영이 시작되고
표정과 자세를 만들기 위해 도우미 아가씨 외에 엄마와 할머니 그리고 할아버지까지 나섰다.
주인공의 진지한 연기
신발, 의상, 인형, 장난감 외에 여러가지 소도구도 준비되어 있다.
의상을 고르는 중
막간을 이용하여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한컷씩
소품과 배경
촬영사이 잠시 휴식중
시달렸는지 중간에 골아 떨어져 버렸다
다시 깨어나 2차 촬영을 시작
아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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