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랜드는 아직 동유럽권에서 체코나 헝가리 만큼 개방되어 있진 않지만, 이제는 우리에게 친밀한
나라가 되었다. 나라면적이 한반도의 1.4배에 달하는 비교적 넓은 국토에 총인구 3,870만명,
그중 95%가 가톨릭교인 폴랜드는 2차세계대전의 뼈아픈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아우슈비츠와
소금광산 그리고 크라쿠프의 구시가지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을 받은 나라이자 피아노의 시인 쇼팽,
코페르니쿠스, 퀴리부인, 전 교황인 요한 바오로 2세등을 배출한 나라이기도 하다.
중유럽에 위치하고 있어 독일과 러시아의 열강사이에서 늘 피지배의 역사가운데 있어야 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이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산업을 통하여 유럽의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나라이다.
폴랜드 국기
제3일차 일정인 폴랜드의 소금광산과 시내투어를 마친후 다음 행선지인 슬로바키아로 향했다.
슬로바키아로 향하는 도중 만난 동유렵의 알프스라고 불리기도 하는 타트라 국립공원 (Tatra National Park,
Tatrzaski Park Narodowy)의 설경은 기대하지 않았던 환상적인 경치를 제공하여 오랫동안
버스를 타는 지루함을 없애주었다.
국경지대의 설경
마치 한장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는듯하다
타트라 국립공원의 그림같은 설경
지붕의 경사가 가파른 것은 눈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동구의 알프스라는 별명의 타트라 산맥
어느 스키장을 지나며
어느 카페에서 잠시 휴식중
근처 어느 스키장에서 (경사가 제법 가파르다)
폴랜드 Tatra mountains의 Zakopane 소개 동영상 (YouTube에서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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