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쉔브룬(Schoenbrun) 궁전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궁전으로
1619년 마티아스 황제가 사냥 도중 아름다운 샘을 발견한 자리에 지어져 붙여진 이름이다.
1696년 레오폴드 1세때 개조에 착수해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때인 1749년에 완공되었다.
외부 건물은 크림색이며 내부는 18세기 후반에 마리아 테레지아가 수집한 동양의 자기나 칠기, 페르시아의
보물등으로 단장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분수와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한 44개의 대리석상들이 있는데
마침 우리가 갔을때에는 석상들의 대부분이 겨울철동안 보호하기 위한 천에 쌓여있어 몇개만 볼수 있었다.
1996년 유네스코에의해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쉔브룬 궁전의 입구(높은 두개의 원형 탑위에 합스브르크가의 문장인 독수리가 있는곳이 정문이다)
정문 앞에서
입장권 판매처와 상점 건물
바로크 및 로코코 양식이 혼합된 궁전 오른쪽 윙(바로크 양식은 좌우 대칭이니까 좌측도 연상이 가능하리라 생각됨)
입구 부근의 연못과 동상
궁전의 정면
궁전앞 정원과 멀리 언덕에 있는것은 마리테레자 여왕의 아들이 어머니를 위해 건립해 준 글로리테라는 건물임
궁전의 정면
궁전앞에서 연주를 하고 있는 학생 밴드
넵튠 분수대 앞에서
궁전 중앙 건물
궁전 내부 입장을 위해 대기중인 관람객들
22개의 방으로 구성된 왕궁의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올리지 못하였지만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9&dir_id=90208&eid=H0GfDcMrd+QzvVXPZm9SNIw9/gxYgYmK&qb=
에 가시면 사진과 자세한 설명을 보실수 있음
마차를 타고 왕궁을 관람하는 관광객을 기다리는 마차들
Austria / Schönbrunn Palace and Gardens (YouTube에서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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