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인 Chris Botti의 2008년 Boston 연주 실황입니다.
마에스트로 Keith Lockhart가 지휘하는 Boston Pops Orchestra와의 협연으로
특히 각 음악 분야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인 Sting, Josh Groban, John Mayer, Yo-Yo Ma, Lucia Micarelli,
Katharine McPhee, Steven Tyler and Sy Smith가 찬조 출연하고 있어 더욱 멋진 공연이 되었습니다.
미국 보스톤의 Symphony Hall에서 개최된 이 공연은 미국 PBS TV에 의해 녹화되어 2009년 3월 방영되었습니다.
아래에 그 공연에서 3곡을 선곡하여 소개합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맨아래의 공연 전체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화질이 좋아 전체화면으로 보셔도 좋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Chris Botti, Sting, Yo-yo Ma & Dominic Miller / Fragile
Yo Yo Ma & Chris Botti / Cinema Paradiso
잘 생긴 외모 만큼이나 아름답고 낭만적인 트럼펫 연주를 들려 주는 미국의 트럼펫 연주자 '크리스 보티
(본명: Christopher Stephen "Chris" Botti)'는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이 있어 여러 차례 내한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최근에는 2011년 11월 6일에 서울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감동적인 공연을 펼쳐 공연장을 찾은
많은 우리나라의 재즈 팬들에게 낭만적인 가을 밤의 추억을 선물하기도 하였다.
정통 재즈 음악 보다는 주로 낭만적인 스무드 재즈 음악을 들려 주는 것으로 유명한 크리스 보티는 클래식 피아노 강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때 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으며 크리스 보티하면 떠올리게 되는 악기인 트럼펫은 열살 무렵부터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크리스 보티에게 재즈 음악의 길로 들어서게 만든 연주자는 다름아닌 재즈 트럼펫의 거장 Miles Davis였다.
재즈 팬들에게는 너무도 유명한 곡이며 팝 팬들에게 까지 잘 알려져 있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명곡 'My Funny Valentine'을
들은 후 트럼펫 연주자가 되겠다고 결심을 굳혔던 것이다. 이후 꾸준히 트럼펫 연주에 매달린 끝에 고교 시절부터는
학교의 허락을 받고 방과 후인 야간에 클럽 무대에서 트럼펫을 연주하기도 하였다. 고등학교 졸업 후
Indiana University에 진학한 크리스 보티는 트럼펫과 재즈 이론을 공부하면서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트럼펫 연주자 Woody Shaw'와 색소폰 연주자 George Coleman에게 가르침을 받기도 하였다.
공연 전체 동영상을 보시려면 아래 동영상을 클릭해 감상하세요.(총 공연시간 2시간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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