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미전 연재했던 세기의 지휘자 시리즈를 끝내고 비교적 조용했던 클래식 카테고리 폴더에 새로운 기획특집으로 현대 바이올리니스트 100인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오래전 타 블로그 운영시 5명씩 20회에 걸쳐 소개했던 자료인데 많은 음원이 중단되어 다시 확대 수정 보완하여 소개코저 합니다.
팝이다 가리지 않고 잡식성으로 듣다보니 그래도 많은 바이올리니스트 이름을접하게 되었고 어느 Yahoo 사이트에 소개되었던 약 100명의 바이올리니스트 명단에 접하게 되어 이를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00인이 공식적인 베스트 100인이라는 의미도 물론 아닙니다. 기량이 부족한 사람들도 있을수 있습니다. 경우에는 한회에 한명씩 소개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두명내지 세명씩, 또는 그이상 여러명씩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몇회에 거쳐 계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자료를 충분히 구할수 있어 100회까지 계속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욕심이겠고 약 2달정도 계속할 예정입니다. |
Salvatore Accardo 살바토레 아카르도
1941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태어난 Violinist 겸 Conductor 사사, 시에나의 키지아노음악원에서 이본 아스토뤼크에게 사사 수상 : 1958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우승
13세 때 리사이틀을 열고 이듬해부터 잇달아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는 등 일찍부터 발군의 재능을 나타냈다. 특히 17세로 파가니니 콩쿠르를 제패했을 때에는 너무도 멋진 테크닉으로 '파가니니의 재래'라는찬사를 받았다. 이후 솔리스트로서 널리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한편 토리노에서 실내관현악단을 조직하여 리더가 되었고, 아르헤리치·가첼로니 등과 정기적으로 실내악을 연주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했다. 초절의 기교를 태연한 표정으로 극복하는 전형적인 테크니션으로, 얼마 안 되는 파가니니의 전문가다. 또 바로크에서 낭만파까지의 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선천적인 밝고 맑은 음색과 아름답고 유려한 노래의 매력으로 많은 팬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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