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파일인 지난 5월17일 불교신자들은 절을 찾을때 나는 안성에 위치하고 있는 미리내 성지에 다녀왔다.
이번에 두번째 방문인데 지난번에는 단풍이 끝나버린 늦가을에 다녀온데 비해 이번에는 철쭉이 만발한 봄에 다녀와 훨씬 보기가 좋았다.
오늘은 먼저 십자가의 길과 경당이 있는 쪽의 사진을 먼저 올리고 내일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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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성지(안성시 양성면 미산리)는, 한국 최초의 방인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의 묘소와,
이윤일 요한 성인의 묘소 유지(遺址), 그리고 <16위 무명순교자의 묘역>이 있는 거룩한 성지이다.
또한 김대건 신부의 묘역에는 김대건 신부에게 부제품과 사제품을 준 조선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高주교,
미리내 초대 본당신부로 부임하여 1929년까지 33년간 본당을 지킨 초대주임 강도영(姜道永 마르코,
세 번째 방인사제 중 한 분) 신부와, 간도지방 최초의 방인사제였던 미리내 본당 3대주임 최문식(崔文植 베드로)
신부의 묘소가 함께하고 있다.
묘역 왼쪽 윗 편으로는 김대건 신부의 어머니인 고(高) 우르술라의 묘소, 그리고 김대건 신부의 시신을
이곳에 안장했던 이민식 빈첸시오의 묘소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미리내 성지의 조감도 (오늘 올리는 사진은 그림의 왼쪽편이다)
제1주차장 중앙에 있는 미리내 성지 간판 및 구유 모형
묵주기도길중 제3처
십자가의 길로 들어서기 전
십자가의 길 제1처
십자가의 길에 활짝 만개한 철쭉
고통의 십자가의 길이 아름다운 꽃길로 바뀌었다
103위 시성 기념성당 앞에서
잔디광장
103위 시성 기념성당의 십자가 탑
103위 시성 기념성당
103위 시성 기념성당
십자가의 길 중 한처
김대건 신부님 묘지가 안치된 경당 입구의 촛불 봉헌처
경당
김대건 신부 묘
경당
김대건 신부 모친 묘지
경당의 전경
잔디광장
103위 시성 기념성당
김대건 신부상
성모당
성모당 내부의 성모 마리아
입구의 시냇물
103위 시성 기념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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