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봄 송파구에서 임대분양 받아 지난 4월 15일부터 시작한 솔이텃밭이 이제 한달하고 한주가 되었다.
그간 제법 공을 들인 결과 지난주 부터는 상추를 몇차례 따다 먹고 있고 열무나 얼갈이 배주도 수확할 정도로 커졌지만
상추외에는 요리를 할줄 몰라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다음달초 집사람이 귀국해야 배추국이던 열무김치던 해먹을 수 있겠는데 그때엔 너무 커버리는 것이 아닐지....
지난주말 촬영한 솔이텃밭 전체와 내 밭의 채소들의 모습이다.
솔이 텃밭이 제법 푸르르게 성장하고 있다.
나름대로 정성을 쏟아 붓고 있는 모습을 옅볼수 있다.
내밭의 열무
퍄종이 좀 늦어졌지만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감자. (위와 아래)
고추와 아욱(아욱은 씨를 뿌려 아직 작은 편이다)
열무도 씨를 뿌렸는데 벌써 이렇게 크게 자랐다.
적상추와 파란 상추 (벌써 3번이나 따다 먹었는데 며칠후면 다시 자란다)
상추
얼갈이 배추도 씨로 파종했는데 한달 일주일만에 제법 자랐다.
깻잎
방울 토마토는 꽃도 피고 작은 토마토도 여러개 달렸다
가지는 아직 꽃도 안피어 열릴 생각도 안한다
열심히 밭을 가꾸고 있는 이웃들
한달 전만해도 붉은색의 땅이였는데 이제는 파릇파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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