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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특별기획

세기를 빛낸 여성 성악가들/Jessye Norman

by DAVID2 2019. 12. 28.
      

 


Schubert / Ave Maria

 

Jessye Norman (1945- 2019) American soprano

어린시절부터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노래를 불렀던 노먼은 워싱턴 시의 하워드대학교에서
장학생으로 성악을 공부했으며, 1967년 졸업 후 미시간대학교에서 계속 음악 훈련을 쌓았다.
1968년 바이에른 라디오 국제 음악경연대회에서 우승한 후 1969년 베를린에서 바그너의
〈탄호이저 Tannhauser〉 중 엘리자베스 역으로 데뷔했다.
그후 아름다운 목소리와 넓은 음역의 비브라토 소프라노인 노먼은 오페라 가수로서 보다
많은 출연기회를 가졌고, 베를린과 밀라노의 라 스칼라 오페라단에서 공연한
〈아이다 Aida〉의 주역, 베를리오즈의 〈트로이의 사람들 Les Troyens〉
(코벤트 가든, 1972)에서 카산드라 역으로 유명해졌다.
오페라 공연 외에도 1970년대에는 주요음악제에서 바그너, 슈베르트, 말러,
그밖의 다른 작곡가들의 작품 독창회를 갖거나 유명한 관현악단들과 협연했다.
더한층 원숙해진 그녀는 80년대 중반부터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고
수준높은 오페라 소프라노 가수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Wagner/ Tannhauser 중 "Dich teure Halle"

Bach-Gounod / Ave Maria
 
Purcel / When I Am Laid In Earth
 

M.W.Balfe/The Bohemian girl 중 Marble H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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