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차의 솔이 텃밭의 모습이다.
그간 오랜 장마와 그후 때양볕에 작물이 많이 상하고 훼손되었고 또한 벌레와 병충해에
많이 상해 상태가 그다지 좋은 편이 못된다.
상추와 열무 그리고 얼갈이 배추등은 이제 다 수확해 소비해 버렸고 이번 주말부터 시작할
가을 채소 경작을 위해 일부 정리 중이라 그다지 남아 있는 것도 많지는 않다.
또한 핸폰으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라 아무래도 디카와 캠코더에 비해 화질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솔이텃밭 1
솔이텃밭 2
솔이텃밭 입구의 현수막
교육장의 지붕
텃밭 건너 보이는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내 밭 옆의 아주까리와 고구마
내밭의 콩과 깻잎
뒷편은 4개월전에 심은것이고 앞은 한두달 전 씨를 뿌린 2세대 깻잎.
덕분에 금년 여름엔 깻잎은 떨어지지 않고 계속 먹을수 있었다
키만큼 자란 깻잎
가지 (장마와 무더위에 지쳐 상태가 좋지는 않다)
방울 토마토도 거의 다 죽어버리고 얼마 남지 않는 한 그루
처음 분양시에는 붉은 땅 뿐이였던 곳이 이제는 푸른 녹음으로 우거졌다.
진입로의 관리인이 심어놓은 호박
누군가 자꾸만 따 간다고 불평인데 요즘엔 굶어 죽을 정도는 아닌데 이런 도덕심 정도는 지켜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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