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운 / 오늘같은 밤이면

박정운 / 오늘같은 밤이면 

 

얼마나 그댈 그리워하는지 몰라
더이상 외로움 난 견딜수 없고
언제나 어두운밤이 찾아올때면
살며시 그대 이름 부르곤 했어

눈감으면 그대곁에 있는 것같아
하지만 그대 숨결 느낄수없고
무겁게 나를 누르는 이빈공간은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이끄네

기난긴 기다다림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 짓지만
언젠가 그대의 두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 갈테야

오늘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품에 가득안고서
멈추진 시간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싶어

 

박정운 / 오늘같은 밤이면(라이브 버젼) 

 

1965년 12월 25일생. 미국에서 귀국해 가수데뷔를 준비하던 중 작곡가 송홍섭에게 발탁되어

89년 `난 그대만을 사랑하나봐`로 데뷔. 같은 해 영화 `굳모닝 대통령`의 삽입곡으로 부른 오석준,

장필순과의 중창곡 `내일이 찾아오면`으로 스타덤에 오른다. 날카로운 고음창법이 동반된

호소력있는 발라드 히트곡을 주로 배출했다.

히트곡으로 `오늘같은 밤이면`, `먼훗날에`, `그대만을 위한 사랑` 등이 있다.

94년에는 오석준과 레코드 레이블을 설립하며 듀엣 앨범을 냈으며 영화 `사랑하기 좋은 날`의

주제곡 `이 순간을 영원히` 취입. 2002년에는 박준하, 김민우와 함께 옴니버스 앨범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