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공원에서

우리 아파트에서는 걸어 갈 수있는 공원이 4곳이나 있다.

동쪽으로는 올림픽 공원, 서쪽으로는 송이공원, 북쪽으로는 방이백제고분 공원 그리고 남쪽으로는 오금공원.

그리고 차로 10~15분거리내에는 석촌호수, 석촌동 백제고분, 방이동생태습지,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그리고 남한산성이 있다.

모두 예전에 운영하던 블로그에는 한회 이상 포스팅 하였는데 다움블로그로 옮기고 난 후에는

그중 몇곳은 아직 올린적이 없는곳도 있다.

엊그제 추석연휴의 한가한 날을 이용하여 남한산성을 들러볼까 하고 갔었는데 입구부터 차량 홍수로

혼잡을 이루고 있어 포기하고 대신에 오금공원을 들르는 것으로 만족하였다.

 

 오금공원은 공원이라기 보다는 야트마악한 동산으로 배드민튼장, 테니스장을 비롯하여 각종 운동시설이

준비되어 있고 한쪽 끝자락에는 송파도서관이 연결되어 있는 구민 휴식처 또는 운동공간이라 할수 있다.

한쪽끝자락에는 인공폭포가 설치되어 있는데 절전을 위해서인지 가동이 안되고 있어 사진은 생략하였고

봄에는 개나리 꽃이 장관을 이루는데 지난 봄에 개나리 사진은 이미 올린바 있다.

http://blog.daum.net/dohihahn/2277

 

 

 

 

오금공원 여러 입구중 한곳

 

공원 광장의 나뭇잎이 벌써 노란색으로 변하고 있다.

 

가을 하늘과 구름

 

공원 광장 옆의 나무 캐빈

 

새롭게 멋지게 단장된 화장실

 

또하나의 목제 캐빈

 

또다른 입구

 

 

문화류씨 묘

 

 

인공폭포위의 정자

 

 

 

 

오금동 유래비

 

테니스장

 

새집인듯 한데 무슨새의 집인지?

 

 

운동중인 구민들

 

 

벤치에 앉아 독서중인 사람들(위)과 담화를 즐기는 사람들(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