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기운이 돌지만 아직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과 가을의 길목이다.
아파트 주변은 아직도 가을 모습 보다는 여름 모습에 더 가까운 편인데 져가는 여름, 다가오는 가을의
모습을 잡으러 아파트 주변을 돌아봤다.
이하 아파트 주변의 여름과 가을사이에 피어난 꽃의 모습들이다.
꽃 이름을 못 달은 사진들은 꽃이름을 몰라서......
져버린 씀바퀴
아직은 만개해 벌을 유혹하는 씀바퀴
달개비
모습은 촌스러워도 사진으로는 멋진 자태를 자랑하는 달개비
요즘은 보기 어려워진 개나리
까마중꽃
먹으면 달콤한 까마중
분꽃
아침 11시도 안됐는데 나팔꽃이 벌써 오므라지기 시작한다.
파란색 나팔꽃
맥문동
맥문동 꽃이 진후 달린 열매
섬서구 메뚜기의 우아한 자태
산꼬리풀
벌개미취와 잠자리
벌개미취와 나비
배롱나무
풋풋하게 커가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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