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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요·가곡

진미령 / 하얀민들레

by DAVID2 2013. 10. 29.

진미령 / 하얀민들레

 

나 어릴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엄마 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 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진미령/하얀 민들레 (2005년 라이브)

 

 

진미령(본명: 김미령, 1958년 4월 5일 ~ )은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1977년 제1회 MBC 서울가요제에 '소녀와 가로등' (장덕 작사, 작곡)으로 데뷔하였다.
외할머니가 화교이고 아버지는 광복군 출신으로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김동석이다.
코미디언 전유성과 1993년부터 2011년까지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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