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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지리산 연곡사

by DAVID2 2013. 11. 22.

 

지난 주말 지리산 피아골 피정집에서 실시한 피정 기간중 바로 300m 옆에 위치한 연곡사를 찾았다.

단풍이 많이 져버렸지만 마침 국화꽃 축제가 열리고 있어 분위기 있는 사찰과 멋진 자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었지만 아침 7시가 안되어 연곡사에 도착했기에 일부 사진들은 미처 동이 트기 전  

컴컴할 때 찍어 어둡고 또렸하지 못한 편이다.

 


 

 

지리산 피아골 계곡에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체 오롯이 자리잡고 있는 연곡사(燕谷寺),

연곡사는 '544년(신라 진흥왕 5), 화엄사의 종주(宗主)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하여

임진왜란 때 병화로 인하여 불탄 것을 중건하였는데, 6·25전쟁 때 다시 불탔고,

그 후 중건하였다가 1981년 구 법당을 헐고 정면 5칸, 측면 3칸의 웅장한 새 법당을 세웠다.'
경내에 연곡사 동부도(東浮屠) 등 국보 2점과 연곡사 삼층석탑 등 보물 4점, 의병장 고광순의 순절비가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연곡사에 올라 아직 어둠이 걷치지 않았다.

 

어둠속에 쌓인 연곡사 앞의 직전마을 이정표

 

연곡사 정문은 아직 어둠에 쌓여있다.(그래도 포샵으로 좀 밝게 만들어 글씨는 읽을 수 있다)

 

배경 음악의 가사처럼 동녁에 먼동이 트기 시작한다

 

피아골과 직전 마을의 해설

 

나뭇잎이 떨어진 앙상한 가지와 어둠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사찰 숙소의 모습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제 조금씩 훤해지기 시작한다

 

 

 

 

 

아침 7시를 갓 넘긴 시각이라 내방객들이 거의 없다

 

 

범종각

 

국화꽃 축제 기간 중이라 꽃들이 만발해 있다.

 

 

 

 

 

 

이사진과 일부 사진들은 아침 식사 후 다시 방문하여 찍어 환하고 깨끗하게 나왔다.

 

 

 

 

 

 

 

아침 식사후 여인들을 위해 사진사로 다시 동행했다.

 

 

 

 

 

 

 

 

아직 조금은 남아있는 단풍 길로 돌아오면서....

 

연곡사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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