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새 /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1981년 한정선, 황영익, 김광석의 솔개트리오로 시작된 소리새의 음악여정은
[연극중에서]라는 당시 특이한 음악으로 첫 tape을 끊는다. 그 후 80년대 중반까지 [여인]등
몇몇 가능성있는 곡들을 발표하긴 했지만 소리새라는 이름을 알리기엔 역부족 이었다
그러던 중 한정성, 황영익, 김광석, 한영의 네 사람으로 개편하며 소리새로 개명한 그들은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88년 작품 [그대 그리고 나]마저 편곡자 김기표씨의 전주만
3분이 소요되는 대곡 스타일로 편곡되었지만 방송에서 그다지 호응을 얻지 못하고 그냥
사라지는듯 했으나 90년대 중반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열린음악회" , "주부가요열창"등
몇몇TV에서 다른가수의 입으로 전해지며 많은 사랑을 받는 곡으로 재조명 되었다
그로인해 '소리새' 라는 이름 석자를 세상에 알릴수 있었다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그대 그리고 나]의 인기에 힘입어 소리새는 1992년
황영익 .김광석아 듀엣으로 활동을 재개하며 그후 3장의 음반을 냈지만, 그다지 좋은
호응을 얻지 못한채 잊혀진 음반으로 분류되고 말았다. 김광석의 대마초흡연으로 입건,
황영익 과 김광석의 결별등 소리새는 이제 그렇게 사라지는 듯 보였으나 '들무새'출신의
신성철과 오랜 선후배 관계인 황영익은 절치부심 소리새 5집을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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