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함상공원

 

김포 대명포구 끝자락에 자리잡고있는 김포 함상공원의 모습이다.

함상공원은 50여년 사용되다 퇴역된 운봉함으로 대단한 볼거리는 없지만 함정의 내부를

한번 살펴보며 나라의 방위를 위해 애쓰는 해군들의 생활과 노고를 회상하는 기회가 된다.

특히 이번 세월호의 사고후 대형 선박의 내부를 살펴보며 이렇게 복잡하고

큰 선박 내부에서 탈출하려고 애쓰다 저세상으로 간 학생들과 탑승객들의 모습이 떠올라

 더욱 안타까움을 떨칠수가 없었다.

 

 

김포함상공원은 52년 바다를 지켜오다 2006년 12월 퇴역한 상륙함(LST)을 활용하여 조성된 수도권

유일의 함상공원으로써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함상 체험 등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1로 110-36에 위치하고 있다.

운봉함 내부에 전시관과 외부의 시설물로 이루워진 공원으로 외부에는 해상초계기 S-2(Tracker),

수륙양용차, 단정(Lcvp)등이 전시되어 있다.

 

김포함상공원의 입구와 매표소

 

김포함상공원의 전경

 

공원내의 선박 모형

 

 

 

길이 99.6m, 폭 15.3m, 높이 23m, 최대속도 11.5kts 순항속도 8kts의 운봉함으로

승조원 123명, 작전병력 500명, 수륙양용전차 15대, 트럭 15대를 탑재할 수 있는 함정이다.

 

 

함정위를 나르는 갈매기

 

 

함정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

 

 

입구에서 바라본 공원의 정자

 

 

함정 내부

 

 

 

 

 

 

 

 

한주호 준위 기념관

 

군인들의 침상

 

 

 

 

 

 

 

 

 

 

선상에서 내려다본 초계기

 

 

그리고 탱크와 수륙양용 전차

 

 

갑판위의 포토존 (군인들 사이에서 기념촬영을 했어야 하는데 그때 이곳에 나 혼자 밖에 없어서....)

 

 

조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