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양식/좋은글

뒤에야 알았다

by DAVID2 2014. 5. 11.

 

  
 

뒤에야 알았다 
 
“고요히 앉아 본 뒤에야 보통때의 기운이 경박했음을 알았다.
침묵을 지킨 뒤에야 지난날의 언어가 조급했음을 알았다.
일을 되돌아본 뒤에야 전날에 시간을 허비했음을 알았다. 
문을 닫아 건 뒤에야 앞서의 사귐이 지나쳤음을 알았다.
욕심을 줄인 뒤에야 예전에 잘못이 많았음을 알았다.” 
 
-중국 명나라의 진계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