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한강시민공원의 여름

구리한강시민공원은 우리집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어 매년 봄과 가을 유채꽃과

코스모스가 만발할때에는 꼭 방문하였지만 여름과 겨울에는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었는데

유채와 코스모스 외에도 여러가지 꽃들과 한강을 배경으로  한 멋진 경치가 생각나 한여름에 방문하였다.

역시 축제 시기가 아니라 꽃밭이나 시설 정비가 좀 미흡했지만 나름대로 아름다운 꽃들과  풍경을 담아왔다.

 

 

 

구리한강 시민공원의 주차장에서 공원으로 들어서는 부분의 시계탑

 

넓은 잔디 마당과 함께 제일 먼저 만나는 만경원

 

만경원의 루드베키아 꽃밭에서

 

잔디와 한강사이에서 자전거를 타는 청년

 

 

소나무 숲 (숲이라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워낙 이 공원에 큰 나무들이 많지 않아서)

 

요즘 남아있는 꽃과 식물들

 

 

 

 

 

 

 

원두막마다 아줌마 아저씨들의 차지가 되었다

 

이곳에 여러차례 갔지만 배를 본것은 처음이다

 

오수를 즐기고 있는 아저씨.

전에는 원두막 앞에 '포토 존'이라는 팻말이 붙어있어 오래 자리잡고 있는 것을 억제 했었는데....

 

뚝가의 개망초 무리

 

 

올해는 어느 해보다 개망초가 왕성한것 같다

 

포토존에서 (유채나 코스모스 꽃이 없으니 포트존이라 하기에는 뭔가 부족하다.

 

꽃밭 가운데 부분의 조형물

 

코스모스가 피려면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군데군데 일찍 핀 코스모스가 눈에 띈다

 

 

강쥐를 데리고 나온 멋쟁이 바이크 족 아가씨

 

 

집에서 책을 보는 것보다는 이런 곳에서 독서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있을듯....

 

백일홍 무리와 전망대

 

 

 

 

 

 

마침 하늘을 가르는 경비행기가 있어 담아봤다.

 

 

유유히 흐르는 한강